IITP, 2018 ICT 산업 전망 콘퍼런스 개최

2018 ICT산업전망 컨퍼런스 포스터.jpg
2018 ICT산업전망 컨퍼런스 포스터.jpg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센터장 이상홍)는 다음 달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ICT의 새로운 여정'을 주제로 '2018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전망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비즈니스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 우리나라 ICT 산업의 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을 조망하는 자리다. 올해는 ICT와 모든 산업이 융합, 부가 가치를 높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CT의 발전된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민다.

첫째 날에는 'ICT를 재정의하다' 주제 아래 △현재를 변화시키는 ICT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ICT △미래를 여는 ICT 등 3개 세션이 펼쳐진다. 제프 헤이넨 S&P 글로벌 컨설팅 디렉터, 전인태 KBS PD, 도신호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 조교수, 문제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교수, 인치원 카카오브레인 보안담당최고책임자(CSO) 등이 발표한다. IITP,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ICT 대표 기관 관계자들도 발표에 참여한다.

둘째 날은 'ICT, 기회의 창을 만든다' 주제로 진행된다. 전문가와 참가자 간 토크콘서트가 핵심 내용이다. △다이내믹 글로벌, ICT △새로운 시대, ICT의 새로운 도전 △새로운 성장 엔진, ICT 등 3개 전문 트랙으로 행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