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할로윈 분위기를 더해줄 시즌 한정 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뚜레쥬르 할로윈 제품은 유령, 괴물, 호박 등 할로윈을 대표하는 아이템을 귀엽고 사랑스러운 호러 콘셉트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고스트 호러타운'은 초코 시트에 블랙쿠키분말을 넣은 화이트크림을 바른 케이크 위에 앙증 맞은 유령 모양 머랭과 박쥐 모양 픽을 꽂은 할로윈 대표 제품이다. 호박 속을 파내 만드는 '잭 오 랜턴' 모양의 '해피할로윈'은 겉면을 호박 색상 크림으로 장식해 파티에 활용하기 좋은 케이크다.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이색 제품도 눈길을 끈다. 짭조롬한 베이컨과 볼로냐소스를 넣은 스크림 표정 모양의 조리빵 '스크림 푸가스'와 달콤한 생크림이 듬뿍 들어있는 귀여운 유령 모양의 '쁘띠 크림번'은 올해 처음 출시하는 제품이다. 이 외에도 유령 무늬를 더한 마카롱과 초콜릿 스틱, 다양한 할로윈 디자인 초콜릿을 넣은 '호박 바구니' 등도 함께 출시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즐거운 파티를 즐기는 할로윈 시즌의 의미를 담아 해피 할로윈 제품을 출시했다”면서 “시즌 한정 제품 만으로도 이색적이고 톡톡 튀는 할로윈 파티를 연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