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청주지역에서 행복한 케이크 교실 열어

SPC그룹 해피봉사단은 18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늘푸른아동원'에서 'SPC 해피버스데이파티' 사회공헌행사를 진행했다.
SPC그룹 해피봉사단은 18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늘푸른아동원'에서 'SPC 해피버스데이파티' 사회공헌행사를 진행했다.

SPC그룹은 18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아동복지기관 '늘푸른아동원'을 찾아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를 열었다.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는 전국 아동복지기관에 생일파티를 위한 빵과 케이크를 지원하고 매월 1곳을 찾아가 케익교실 등 봉사활동과 함께 파티를 열어주는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이다.

이날 SPC삼립, SPC팩, 파리바게뜨 임직원은 늘푸른아동원에서 아이들과 짝을 이뤄 케이크를 만들고 생일파티를 열었다. 지난 9월에는 'SPC 행복한 빵 나눔차'가 청주 및 충북 지역 아동복지기관 100곳을 직접 찾아가 케이크 300여 개와 빵 3100여 개를 선물하기도 했다.

늘푸른아동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파티시에와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 준 SPC그룹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좋은 활동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2012년부터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를 통해 전국 4900여개 아동복지시설에 케이크 1만3000여개와 빵 10만여개를 지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