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식신 제공.](https://img.etnews.com/photonews/1710/1004789_20171020152122_140_0001.jpg)
식신(대표 안병익)이 알리페이와 위챗페이 결제 가능 가맹점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KT그룹의 종합 지불 결제 기업 스마트로(대표 이홍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에게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지원할 목표다. 알리페이 또는 위챗 앱으로 불러낸 바코드를 스마트로 단말기와 연결된 바코드 인식기로 스캔하면 결제가 완료되는 서비스다.
중국인 90% 이상은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를 쓴다. 식신은 맞집 추천 앱 '식신'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용 모바일 식권 '식신e식권', 맛집 배달 '식신히어로', 모바일 외식 상품권 '식신다이닝카드' 사업도 한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방한 중국 관광객을 위한 알리페이, 위챗페이 결제 가능 가맹점 확장에 힘쓰겠다”며 “이를 통해 국내 가맹점 매출이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