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국내 최대 온라인 지역박람회 '대한민국 e-마케팅 페어' 열어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는 행정자치부와 '제9회 대한민국 e-마케팅 페어:온라인 지역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e-마케팅 페어는 지역 우수 특산품 유통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해 2009년부터 진행한 국내 최대 온라인 지역박람회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지역진흥재단이 후원한다.

올해는 마을기업, 정보화마을, 사회적기업, 중소기업, 6차산업 인증농가 등 26개 지자체를 포함해 총 101개 단체가 특산물을 선보인다.

이베이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우수 농수산물을 비롯한 지역별 베스트 아이템과 여행상품, 중소기업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인다.


전항일 이베이코리아 전략영업부문 부사장은 “지역 우수상품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접할 수 있는 상생 프로젝트”라면서 “e-마케팅 페어가 지역 상품을 소개하는 중요한 판로로 자리 잡으면서 매년 참여 기관과 상품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베이코리아, 국내 최대 온라인 지역박람회 '대한민국 e-마케팅 페어' 열어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