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6일 판교서 빅데이터 활용분석 경진대회

경기도, 26일 판교서 빅데이터 활용분석 경진대회

경기도는 26일 오후 2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콘퍼런스홀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분석모델 발굴을 위해 '빅데이터 활용분석 경진대회'를 연다.

대학생 부문 10개 팀과 일반 부문 5개 팀으로 진행된다. 대학생 부문은 공공데이터를 분석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행복 모델 제시, 일반 부문은 공익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시제품 모델 제시가 과제다.

당일 심사위원단과 청중평가단은 최종 우수 분석모델을 발표한 9개 팀을 선발한다. 대학생 부문에서 대상1,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7개 팀을, 일반 부문은 시제품 개발 지원 2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경진대회에선 '글로벌에서 활용되는 빅데이터와 문화콘텐츠'를 주제로 정성한 쇼비티 대표가 강연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 빅데이터 공모전 운영사무국(031-710-875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서 경기도 빅데이터담당관은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우수 활용분석 모델을 발전시켜 실제 비즈니스 모델과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민 성장기업부(판교)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