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P&G(대표 김주연)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함께 동계올림픽대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응답하라 오천만' 대국민 응원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위해 전력을 다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국민의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선수들 또한 국민 응원 메시지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응답하는 쌍방향 소통 응원 캠페인이다.
이희범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은 “역대 최고 수준의 올림픽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가운데, 지난 8년간 올림픽 캠페인을 진행해 온 글로벌 기업 P&G와 함께 국민의 평창올림픽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면서 “오는 11월 시작할 '응답하라 오천만' 대국민 응원 캠페인을 통해 온 국민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연 한국 P&G 사장은 “글로벌 올림픽 파트너사로서 다섯 번의 올림픽을 거쳐 캠페인을 진행해 온 한국 P&G에게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는 개최국에서 진행하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면서 “한국 P&G는 이번 '응답하라 오천만' 대국민 응원 캠페인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주역인 선수들과 대한민국 국민들 사이에 다리를 놓아 한국 대표팀 선전에 큰 힘을 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건호 전자산업 전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