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버드가 초소형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프리덤 2'를 24일 공개했다. 프리덤 2는 '2016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프리덤' 후속 제품이다.
![제이버드, 초소형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프리덤 2' 공개](https://img.etnews.com/photonews/1710/1005647_20171024105451_851_0001.jpg)
프리덤 2는 전작보다 착용감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이어팁과 이어핀을 하나로 결합한 '일체형 이어팁'을 탑재했다. 사용자 귀에 안정적으로 고정돼 분실 염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운동선수와 매니아 층의 의견을 반영해 착용 중에도 원터치로 줄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피드 핏'을 채택했다. 잡아당기는 것만으로 줄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어폰 착용법을 언더 이어 핏에서 오버 이어 핏으로 쉽게 바꿀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프리덤 2는 현존하는 블루투스 제품 중 가장 크기가 작다. 또, 스포츠 환경에 적합하도록 물과 땀에 강한 소재를 채용했다.
배터리는 4시간 연속 재생 가능하며 충전 클립 장착 시 4시간을 추가 사용할 수 있다. 최대 8시간까지 연속 재생 가능하다.
프리덤 2 출시 기념, 주요 온라인 오픈마켓과 온라인몰에서 내달 5일까지 프리덤 2 구매 고객 전원에게 제이버드 전용 컴플라이 폼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이버드, 초소형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프리덤 2' 공개](https://img.etnews.com/photonews/1710/1005647_20171024105451_851_0002.jpg)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