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버드, 초소형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프리덤 2' 공개

제이버드가 초소형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프리덤 2'를 24일 공개했다. 프리덤 2는 '2016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프리덤' 후속 제품이다.

제이버드, 초소형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프리덤 2' 공개

프리덤 2는 전작보다 착용감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이어팁과 이어핀을 하나로 결합한 '일체형 이어팁'을 탑재했다. 사용자 귀에 안정적으로 고정돼 분실 염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운동선수와 매니아 층의 의견을 반영해 착용 중에도 원터치로 줄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피드 핏'을 채택했다. 잡아당기는 것만으로 줄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어폰 착용법을 언더 이어 핏에서 오버 이어 핏으로 쉽게 바꿀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프리덤 2는 현존하는 블루투스 제품 중 가장 크기가 작다. 또, 스포츠 환경에 적합하도록 물과 땀에 강한 소재를 채용했다.

배터리는 4시간 연속 재생 가능하며 충전 클립 장착 시 4시간을 추가 사용할 수 있다. 최대 8시간까지 연속 재생 가능하다.


프리덤 2 출시 기념, 주요 온라인 오픈마켓과 온라인몰에서 내달 5일까지 프리덤 2 구매 고객 전원에게 제이버드 전용 컴플라이 폼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이버드, 초소형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프리덤 2' 공개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