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대표 이상규)는 경기도주식회사,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우수 중소기업 판로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인터파크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최근 80여개 입점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인터파크는 연말까지 해당 중소기업들을 위한 기획전을 선보인다. 판매자 광고 및 배너광고를 지원하며 기획전 대상 상품에 3% 추가 할인 쿠폰 등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와의 협력도 강화했다. 그동안 단순 기획전으로 진행한 지원 형태였던 온라인 영상 콘텐츠 채널까지 확대했다. 실제로 지난 달 온라인 영상 채널 '라이브온쇼핑'에서 '아임셀러(I'M SELLER)' 기획전 페이지를 선보였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1시·3시 중소기업유통센터이 선정한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한다.
이태신 인터파크 쇼핑부문 대표는 “우수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판매 채널을,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제품을 각각 제공한다”며서 “우수 중소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을 다양하게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