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연 신중호 원장, 한국자원공학회 회장선출

신중호 신임 한국자원공학회 회장
신중호 신임 한국자원공학회 회장

신중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이 한국자원공학회 평의원 회의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신 신임 회장은 2016년부터 한국자원공학회 부회장을 역임, 국내 자원산업 분야의 기술개발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다. 앞으로는 한국-러시아 PNG 사업을 비롯해 정부의 신북방정책에 부합하는 연구사업 및 정책 마련을 추진한다.

신 신임 회장은 “정부의 새로운 에너지 및 자원 정책 방향에 발맞춰 자원공학도 미래 예측과대응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새로운 변화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가 발전은 물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학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