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맛집로드] 직접 손질한 고기로 포천 나들이객 입맛 사로잡는 이동갈비 맛집 ‘우목정’](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7/10/24/article_24150623188652.jpg)
포천은 서울에서 1시간 안팎으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많은 이들의 여행 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포천 산정호수를 비롯해 허브 아일랜드, 아트밸리, 비둘기 낭, 산사원, 광릉수목원, 평강 식물원 등 수많은 관광명소와 맛집까지 즐비해 당일치기 여행은 물론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기에도 좋다.
포천의 다양한 가볼 만한 곳과 함께 즐기기 좋은 맛집으로는 ‘우목정’이 알려져 있다. 전통 있는 포천 이동갈비 전문점으로 주인장이 직접 손질하는 수제 생갈비와 양념갈비를 맛볼 수 있다.
포천 산정호수 맛집에서는 직접 선별하고 손질해 포를 뜨기 때문에 공장에서 나오는 붙임 갈비와 달리 품질 좋은 진짜 생갈비를 즐길 수 있으며, 참숯에 구워 육즙은 살아있고 진한 풍미가 더해진 맛을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양념갈비의 경우에는 화학조미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천연 과일과 재료로 양념을 만들어 깊고 진한 맛을 느껴볼 수 있으며, 일정기간 숙성을 통해 양념이 잘 배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포천 우목정에서는 식당 한편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쌈 채소를 손님상에 제공하고 있으며, 넓은 실내와 야외 테라스를 구비하고 있어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나 외식, 가족모임, 동창회 등 단체모임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도 언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윤진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