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가 냉동기능도 갖춘 2018년형 '냉동겸용 김치냉장고'를 25일 출시했다.
〃파세코 냉동겸용 김치냉장고(PKR-D071CR)는 김치가 맛있는 구간 (pH 4.4~4.6) 을 장기간 유지해 사계절 내내 땅속 깊은 김장 김치 맛을 제공한다. 김치 종류에 따라 약·중·강 3단계로 저장모드를 선택 가능하다.
냉동모드(-18℃) 선택 시김치냉장고에서 냉동고로 용도를 변환 가능하다. 냉동식품 소비가 많은 일반 가정과 식재료 보관이 중요한 업소에서 세컨드 냉동고로 활용할 수 있다.
〃냉동겸용 김치냉장고(PKR-D071CR)는 1도어 뚜껑형 제품이다. 33kg의 71리터(ℓ) 용량으로 국내유일의 초소형 사이즈이다. 기존 대용량 김치냉장고 4분의 1 크기임에도 공간 효율성을 높여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파세코 관계자는 “김치냉장고가 김장 김치만을 보관하던 계절가전에서 사시사철 이용할 수 있는 세컨드 냉장고로 진화했다”면서 “냉동겸용 김치냉장고는 김치냉장고와 냉동고 기능에 충실하고, 동시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까지 갖춘 제품”이라고 밝혔다.
공식 온라인판매처 파세코몰과 옥션, 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 판매가는 39만9000원이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