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에서 25일 롯데푸드(002270)에 대해 "유의미한 실적 개선은 4분기부터 가능할 전망"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750,000원을 내놓았다.
IBK투자증권 김태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IBK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
◆ Report briefing
IBK투자증권에서 롯데푸드(002270)에 대해 "유의미한 실적 개선은 4분기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HMR 제품 판매 호조로 유지∙식품부문의 성장세가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고마진 중국 분유 수출도 지난 2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어 4분기 마진율 개선의 여지가 높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IBK투자증권에서 "육가공 부문은 명절 특수로 신선육과 가공육 판매 증가세로 전년동기 대비 5.6%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저렴한 수입육 재고 물량 사용에도 불구하고 롯데리아향 햄버거 패티 납품가 인상이 지연됨에 따라 원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042억원(+5.1% yoy), 318억원(-5.1% yoy)으로 전망된다. 컨센서스(매출액 5,025억원, 영업이익 329억원) 대비 매출액은 부합, 영업이익은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매출 성장 기조가 이어지겠지만, 육가공 및 빙과부문의 수익성이 다소 부진할 것"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IBK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11월 88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7년8월 75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75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높아지다가 이번에는 직전목표가 수준까지 하향반전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 매수 |
목표주가 | 755,909 | 800,000 | 700,000 |
오늘 IBK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75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8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70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IBK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71025 | 매수(유지) | 750,000 | 20170802 | 매수(유지) | 750,000 | 20170712 | 매수(유지) | 800,000 | 20170706 | 매수(유지) | 800,000 | 20170412 | 매수(유지) | 88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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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71025 | IBK투자증권 | 매수(유지) | 750,000 | 20171020 | 동부증권 | 매수(유지) | 770,000 | 20170927 | 하이투자증권 | 매수(유지) | 750,000 | 20170926 | KTB투자증권 | 매수 | 7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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