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27일 DGGC 개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27일 대구 노보텔 엠버서더에서 '제2회 대구글로벌게임컨퍼런스(DGGC 2017)'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게임시장 동향 및 기술적 변화를 살피고, 국내외 선진 기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해 DGGC 장면
지난해 DGGC 장면

이번 컨퍼런스는 '서바이벌, 소규모 게임사의 게임시장 생존전략수립'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국내외 게임기업 실무자와 개발자들이 초청돼 기업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송기영 넷이즈코리아 사업총괄이사, 오부세 유카 사이게임즈코리아 책임, 전수남 벤텀 대표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 6월 게임개발에 관심있는 일반인과 중고대학생, 동아리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열린 '대구캐주얼게임공모전' 수상자들의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