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는 2017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렌터카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 특성을 반영, 2000년 공동 개발한 서비스 평가 종합지표다. 이용 고객 대상과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 수준을 나타낸다.
렌터카 부문은 최근 6개월 이내 1회 이상 해당 기업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조사와 인터넷 패널조사로 서비스 품질 수준을 측정한다.
표현명 롯데렌탈 사장은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 KS-SQI 6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렌터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