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네이도가 공기순환 자연기화 가습기 'EV-100'로 가습기 시장에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보네이도 첫 가습기 'EV-100'은 보네이도만의 공기 순환 기술로 단시간 내 실내 전체를 균일하게 가습한다. 순수한 습도 이외 어떤 이물질도 배출하지 않는 자연기화 방식으로 가습기 살균제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보네이도 'EV-100'은 항균 종이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할 수 있다. 세척제나 세제 없이 물이 닿는 모든 부위를 완벽하게 분리해 물로 청소할 수 있다.
물을 보관하는 워터 탱크를 투명하게 디자인해 물 보충 시간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습도 센서로 방안 습도를 자동 감지해 최적의 실내 공기 질 상태를 유지한다. 적정습도인 40~60% 단계별 습도 설정으로 개인별 맞춤 설정도 가능하다.
보네이도 관계자는 “최근 가습기 구매에 있어 세척 및 위생 관리를 구매 요인 최우선으로 꼽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면서 “보네이도 가습기 EV-100은 단시간 공기 순환으로 균일한 가습은 물론 교체식 항균 필터 사용과 분리 세척이 가능해 보다 위생적”이라고 말했다.
흰 색상 단일 제품으로 출시했다. 보네이도 공식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코스트코에서는 11월 이후 판매 예정이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