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대표 이재석)는 기존 2개로 운용한 데이터센터를 3개로 확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비즈니스 채널을 운영하는 고객 요구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신규 데이터센터는 기존 데이터센터와 연계한 통합 운영 및 통합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카페24 이용 고객은 △시스템 이전이나 서비스 중단 없는 간편한 서비스 확장 △서비스 안정성 강화 또는 데이터 백업을 위한 간편한 시스템 이중화(주센터-백업센터) 구성 △카페24 전문인력의 통합모니터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안정적 서비스 인프라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고객이 세계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온라인 비즈니스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인프라 고도화에 적극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