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누리 가격비교는 지난 10월 첫째주 온수매트 매출이 9월 셋째주 대비 41%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본격적으로 날씨가 쌀쌀해진 이달 둘째주와 셋째주 온수매트 매출은 같은 기준 대비 각각 240%, 462% 상승했다.
경동나비엔은 이 달 숙면살균 모드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앞세운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전년 동월 대비 약 13% 상승한 매출을 기록했다. 스팀보이, 일월, 한일의료기, 이노크아든, 대현하이텍 등도 각각 매출 상승세를 나타냈다.
에누리 가격비교 담당자는 “기온이 낮아지기 시작한 10월부터 온수매트 매출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면서 “앞으로 3~4주간 구매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에누리 가격비교는 11번가와 온수매트 중복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에누리 가격비교를 거쳐 11번가에서 판매하는 온수매트를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할인 혜택을 각각 적용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