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코리아(대표 한병구)는 지난 25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7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그린경영대상 부문 '5년 지속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는 2017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경영전략, 미래가치, 상품 및 서비스를 객관적 기준으로 측정해 △그린경영대상 △지속가능경영대상 △사회공헌대상 등 8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DHL 코리아는 탄소 절감을 위해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개선한 것을 높게 평가 받았다. 올해로 도입 10년을 맞이한 친환경 기후보호 프로그램 고그린(GoGreen) 등 다양한 탕소 감축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환경보호는 그룹 중요 경영전략 중 하나”라면서 “체계적 탄소 감축 프로그램을 운영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