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26일 경기도 군포복합물류터미널에서 육군 종합보급창과 '민군 협력 기반 군물류 효율화 추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CJ대한통운과 우리 군이 협력해 효율적 군수물류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물류운영 효율화 방안 논의, 물류인프라 및 시스템 교육, 물류운영 성공사례 공유, 향후 협력 방안 모색 등으로 구성했다.
CJ대한통운과 군은 TES이노베이션센터 및 물류센터를 돌아보며 현장 운영 노하우를 체감할 수 있는 인프라 투어 시간도 마련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민·군 교류를 통해 국방 물류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가안보와 강한 육군에 기여하고자 힘쓰고 있다”면서 “서로의 강점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력 방안을 꾸준히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