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최근 애완견 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반려용품 전문 쇼핑몰 송이펫이 개목줄과 입마개 사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정책을 진행할 계획이다.
송이펫은 26일 애완견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게시용 캠페인 배너 포스터를 제작해 개목줄과 입마개 사용 장려 정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배너는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송이펫은 이와 함께 송이펫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개목줄 전용 자동 리드줄을 20%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개목줄, 입마개 역시 추가 입고를 통해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손쉽게 구입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로 결정했다.
송이펫 김하곤 대표는 “애완견, 애완묘에 대한 안전문제는 늘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관계돼 있다”며 “누구나 손쉽게 안전 제품을 구입하고 반려견, 반려묘에게 착용시킬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는 정책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