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 '2017 세마 쇼(SEMA Show)'에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Laufenn)'을 3년 연속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라우펜은 한국타이어가 전 세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2014년 새롭게 론칭한 글로벌 전략 브랜드다. 합리적인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타이어의 기본적인 성능에 충실하도록 제품군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라우펜 5개 제품을 소개한다. 전시 제품은 초고성능 사계절 타이어 'S FIT AS', 긴 수명을 지닌 고성능 사계절 타이어 'G FIT AS, SUV·경트럭용 사계절 타이어 'X FIT HT', 사계절용 타이어 'X FIT AT', 겨울용 타이어 'I FIT Ice'이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