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LA다저스의 다르빗슈가 조기 등판된 데에 네티즌이 여러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르빗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3차전에 선발등판했다.
그러나 1.2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4실점하며 마운드에서 내려오게 된 것.
한편 휴스턴 선수인 율리에스키 구리엘이 일본인 다르빗슈가 공을 던지는 동안 눈을 옆으로 찢는 시늉을 하는 장면이 중계화면으로 공개됐다.
이에 네티즌은 "그래도 월드시리즈 당당 3선발 자체가 부러움!!!", "월드시리즈에서 동양인 비하하는 꼴 보소", "다르빗슈보다 연봉도 훨씬 낮은 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