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6일 포스코 백운산수련관에서 '노사 상생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노사는 △경영시스템 및 제도개선 △인사관리 및 조직운영 △근무환경개선 및 불평등 해소 △원활한 소통강화 등 건강한 조직문화 △비정규직 처우개선 및 고용안정 △임직원 전문성강화 및 교육훈련 △대외 신뢰 회복을 위한 발전방안 등 7개 분야 23개 주제를 대상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혁신방안을 도출했다. 노사협의회를 열어 최종 실행안을 확정해 내년 상반기까지 실천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재단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외부고객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위한 청렴교육과 친절교육도 실시했다.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통해 부패방지는 물론, 임직원들의 청렴도를 최고 수준으로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