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쇼핑(대표 김명섭·주원석)은 서울산업진흥원(SBA)와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 커머스 전문 채널 '요런 물건 몰랐지?'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채널은 양 측이 지난 4월 체결한 'MCN 상품큐레이터 양성사업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만들어졌다. W쇼핑과 SBA는 미디어 커머스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상품 큐레이터 16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기획, 촬영, 바이럴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거쳐 MCN 크리에이터로 채널에 참여하게 됐다.
'요런 물건 몰랐지?'는 1인 방송에 익숙한 2030세대를 주 고객으로 3분 내외 콘텐츠를 방영한다. SBA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브랜드 인증을 받은 우수 중소 기업 제품을 소개한다. W쇼핑 T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은 물론 '요런 물건 몰랐지?' 공식 페이스북, 네이버 TV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서 방송 시청과 동시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