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실 아기 앱으로 본다…'남양베베캠' 인기

사진=페이뱅크 제공.
사진=페이뱅크 제공.

신생아실 아이 모습을 볼 수 있는 '남양베베캠'이 인기다.

남양베베캠은 임신·육아 전문 플랫폼 '남양베베' 신규 서비스다. SK브로드밴드 클라우드캠을 남양베베에 적용했다. 페이뱅크와 남양유업이 공동 사업으로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산후조리원 이용 산모와 가족을 위해 신생아실 아이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보여준다. 올해 4월 출시됐다. 현재 전국 산후조리원 600여곳 중 130곳이 쓰고 있다. 지난달 자체 실시한 남양베베캠 고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100점 만점에 98점을 기록했다.

서비스 사용법은 간단하다. 남양베베 앱을 설치한 후 산후조리원 승인만 얻으면 된다.

페이뱅크 관계자는 “고객 평가를 통해 높은 서비스 품질과 사용성, 편의성 등을 검증받았다”면서 “건강한 산후조리원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