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hc치킨은 28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NH인재원에서 펼쳐진 '박찬호 유소년 야구캠프'를 찾아 치킨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인 이 캠프는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는 초등학교 4~6학년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박찬호를 비롯한 김현수, 정근우 등 프로야구 선수에게 포지션별로 1대1 지도를 받는 등 1박 2일 동안 진행됐다.
bhc치킨은 대한민국 야구를 이끌어갈 야구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과 콜팝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콜팝치킨'은 국내산 순살로 만든 치킨을 콜라가 담긴 컵에 올려 치킨과 콜라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치킨으로 한 입 크기로 아이들이 먹기 편리해 인기가 높다.
bhc치킨은 이번 야구캠프 외에도 11월3일부터 8일까지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열리는 제17회 박찬호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에도 치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대회는 대한야구협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전국 32개 팀 800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돼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bhc치킨은 결승전 당일 치킨과 함께 응원할 수 있도록 콜팝치킨을 지원할 예정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공을 던지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아이들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