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대한탁구협회 공식 후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 세번째)과 강문수 대한탁구협회 부회장(맨왼쪽), 국가대표 선수들이 기념촬영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 세번째)과 강문수 대한탁구협회 부회장(맨왼쪽), 국가대표 선수들이 기념촬영했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대한탁구협회와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조용병 회장은 “후원을 계기로 대한민국 탁구의 빛나는 전성기가 다시 오기를 기대한다”며 “3년 뒤 있을 도쿄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으로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대한탁구협회 조양호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강문수 협회 부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의 대한민국 탁구대표팀에 대한 적극적인 후원으로 국제대회에서의 좋은 성과는 물론 탁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