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문화예술경영학과, 혼돈과 질서 주제로 한 ‘CHAOSMOS展’ 개최

상명대 문화예술경영학과, 혼돈과 질서 주제로 한 ‘CHAOSMOS展’ 개최

졸업기획전시로 이태원 드플로허에서 진행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졸업 기획 전시로 ‘CHAOSMOS展’을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11월 11일(토)부터 11월 19일(일)까지(11:00AM~8:00PM) 9일에 걸쳐 서울시 용산구 대사관로 5길에 위치한 갤러리 DE FLORE(드플로허)에서 진행된다. 상명대학교 예술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이 작가로 참여하며 드로잉, 디지털 드로잉, 유화, 영상 설치작품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혼돈과 질서'로써, 전시를 관람하면서 관람객들은 그들의 삶 속에 존재하고 있는 다양한 ‘혼돈’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그 ‘혼돈’ 속에서 개개인의 방식대로 ‘질서’를 유지하고 있음을 알게 해줌으로써 ‘혼돈과 질서’가 공존하는 세계인 카오스모스를 조망해 열린 방식으로 작품을 사유하고 주체성을 환기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성과 열린 해석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자신만의 세계를 고민해보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CHAOSMOS展’은 졸업 기획전시로 작품의 다양한 해석과 관람객의 소통을 이루고자 기획하였다. 또한 장르를 제한하지 않고 다양한 작품으로써 예술계열 학생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예술 활동 커뮤니티를 형성해 신진 예술가들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기획전시를 준비하고 있는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학생들은 관람객들에게 전시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전시장 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혼돈과 질서의 공존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고,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자 SNS를 이용한 이벤트도 준비를 했다. 또한 갤러리를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전시설명 프로그램 등 소소한 이벤트들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 오픈을 기념하는 ‘OPENING RECEPTION’은 서울시 용산구 대사관로 5길에 위치한 갤러리 DE FLORE(드플로허)에서 11월 11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가 진행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CHAOSMOS’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