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이 우수 중소기업 인지도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체브랜드 '하이서울 어워드'의 올해 마지막 유통주자들을 찾는다.
최근 SBA측은 오는 11월8~9일 양일간 개최될 '2017년 제 4~5회 하이서울 어워드 인증상담회'에 참가할 유통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이서울 어워드 인증상담회'는 하이서울어워드 인증부터 MD상담, 유통교류회, 유통세미나 등 유통·판로에 대한 입체적 연결을 추진하는 종합 유통 상담회다. 이번 '제 4~5회 하이서울어워드 인증상담회'는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인증상담회로서 어워드 인증을 희망하는 80여 제조사의 800여 개 상품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바이어나 밴더, 온라인 셀러 등 유통업에 종사하고 유통채널을 보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참석자들은 인증상담회에 참여한 제조사들과 함께 상품소싱이나 판로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복합상담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SBA 공식 홈페이지 또는 SBA 유통센터운영팀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미 SBA 유통센터 운영팀장은 "국내 중소 제조사들의 다양한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하이서울 어워드 인증상담회에 유통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제 3차 인증상담회에서는 208개 제조사화 61개 유통사가 참가해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가졌으며, 90%에 달하는 행사만족도와 재 참가의사를 기록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