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글로벌돌 '아스트로'를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해 이를 필두로 일본과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아스트로는 지난해 2월 데뷔 후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6인조 보이그룹으로 올 초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새로운 한류 아이콘으로 급 부상 중이다.
그 동안 전지현, 지드래곤 등 대형 한류스타를 광고모델로 기용해 온 신세계면세점은 신선하고 청량한 매력의 그룹 아스트로를 통해 일본 등 아시아 여성 팬심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아스트로 신규 모델 발탁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신세계면세점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신규 모델 아스트로를 응원하는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1만원 권(10명)과 커피 기프티콘(10명)을 증정한다.
이어서 11월1일부터는 아스트로의 새 앨범 축하 이벤트도 실시한다. '아스트로와 함께 하는 쇼핑'을 테마로 한 인터뷰 영상 공개 후 댓글을 달고 계정을 팔로우 한 사람들에게 아스트로 사인 CD 및 신세계상품권,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시장 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일환으로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 영향력이 있는 한류 아이돌 아스트로를 신규 모델로 전격 기용했다”며 “신세계면세점의 얼굴이 된 아스트로와 함께 국내외 젊은 남녀 고객을 적극 공략해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