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31일 국립 강릉원주대학교와 '취업 활성화 및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교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케이터링 서포터즈 선발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및 견학 지원 △우수 인재 매칭을 위한 채용설명회 진행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현대그린푸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케이터링 서비스 부문 공식 공급사로서 강릉 선수촌과 미디어촌에서 선수단, 미디어 관계자, 자원봉사자, 대회 운영 인력 등 약 1만5000 명에게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