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개방형 네트워크 자동화 플랫폼(ONAP)' 회원사로 참여했다.
ONAP은 '개방형 네트워크 자동화 플랫폼' 개발을 위한 리눅스 재단 산하 단체로, 통신사와 제조사 포함 50여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ONAP 가입으로 글로벌 통신·제조사와 네트워크 가상화(SDN/NFV) 기술 규격과 생태계 구축을 주도할 수 있게 됐다는 게 KT의 설명이다.
전홍범 KT 융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장은 “KT는 5G 네트워크 슬라이스 관련 기술의 글로벌 표준화에 성공했다”며 “5G 시대 네트워크와 서비스의 효율적인 운용 기반 마련을 위해 글로벌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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