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코리아는 11월 11일부터 26일까지 레인지로버 벨라 등 랜드로버 신차를 경험할 수 있는 '2017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는 랜드로버 라인업을 타볼 수 있는 도심 속 오프로드 체험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경사와 내리막 주행을 경험할 수 있는 테라포드, 계곡 바닥과 유사하게 도강하는 수로 주행 코스, 불규칙한 험로 장애물을 설치한 범피 코스 등 총 7가지 오프로드 체험 코스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레인지로버 벨라와 올 뉴 디스커버리, 디스커버리 스포츠,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 다양한 랜드로버 차량을 선택해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17일 서울 양재화물터미널, 25일 군산 새만금 컨벤션 3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백정현 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더 많은 고객이 랜드로버의 우수한 주행 기술을 도심 속에서도 느껴볼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레인지로버 벨라와 올 뉴 디스커버리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