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다음 달 1일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각각 '쓱배송으로 살남자' 영상 콘텐츠를 동시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이마트 '쓱(SSG) 배송' 서비스의 차별화 포인트를 담았다. 쓱배송은 이마트가 직접 매입한 상품을 온라인몰 전용 물류센터 또는 오프라인 이마트 매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배송하는 형태다. 영상은 개그맨 김준현이 1분 간 쓱배송의 '직접배송', '신선식품 배송', '한방배송', '오늘배송', '예약배송' 5개 강점을 소개한다.
이마트는 영상 공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다음 달 15일까지 영상 시청 후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을 캡쳐해 응모한 고객 10명을 추첨해 애플 아이폰X(64GB)를 제공한다. 고객 20명에게는 순금 3.75g(1돈)을 경품으로 선사한다. 쓱배송 강점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한 가지를 선택해 응모한 고객 100명에게는 이마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S머니 1만원을 제공한다.
김진설 이마트몰 마케팅팀장은 “이마트몰 배송 강점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인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온·오프라인에서 20~30대 젊은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채널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