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선광학교 학생·직원 초청 특별 개관행사 개최

국립광주과학관은 휴관일인 30일 장애아동 교육기관인 광주선광학교 학생 및 교사 100여명을 초청해 과학관을 둘러보는 행사를 개최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휴관일인 30일 장애아동 교육기관인 광주선광학교 학생 및 교사 100여명을 초청해 과학관을 둘러보는 행사를 개최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휴관일인 30일 장애아동 교육기관인 광주선광학교 학생 및 직원 100여명을 초청해 과학관을 둘러보는 행사를 개최했다.

학생 및 직원들은 상설전시관과 국내 최초의 360° 영상관인 '스페이스 360'을 둘러보고 로봇댄스를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별개관 행사에는 윤장현 광주시장의 부인인 손화정 여사와 자원봉사자들이 과학관 직원들과 함께 선광학교 학생들의 과학관 관람을 도왔다.

과학관은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매 분기마다 휴관일인 월요일을 활용해 어려운 계층을 초청해 과학지식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시장의 부인인 손화정 여사(가운데)가 30일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한 광주선광학교 학생들의 관람을 돕고 있다.
윤장현 광주시장의 부인인 손화정 여사(가운데)가 30일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한 광주선광학교 학생들의 관람을 돕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