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일부터 3일까지 거래소 홍보관에서 미래 성장산업 지원을 위해 키움증권,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코스닥 미래산업 IR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콘퍼런스에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미래 성장산업 관련 기업 57개사가 참여한다. 소그룹미팅을 진행하면서 기업 현황 및 향후 전망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측은 “IT, 반도체, 핀테크 등 미래 산업 관련 기업들의 참여로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코스닥기업들의 성장 전략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투자 정보 불균형 해소, 유망 기업 성장 지원을 강화하고 첨단 기술주 중심 시장의 코스닥시장 브랜드 내실을 다지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희 경제금융증권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