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가을 이사철’ 시작, 집들이 음식 준비부터 끝까지 어떻게?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이 시작됐다. 올해 9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전국의 입주예정아파트가 12만 8692가구에 달한다고 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한 규모다.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새로운 아파트에만 약 13만의 가구가 이동을 하는 것이다.

이사를 하게 되면, 자연스레 따라오게 되는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집들이’에 대한 것이다. 어느정도 규모로 손님을 초대해야 할지, 몇 번을 해야 할지, 어떤 음식을 내놓아야 하는지 등등에 대한 고민이 많다. 그 중에서도 주부들의 가장 큰 고민은 ‘음식 준비와 정리’일 것이다. 집 청소, 요리, 설거지 및 뒷정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노동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집들이’에 대한 주부들의 고민을 덜어 줄 똑똑한 가전제품으로 시간도 노동도 줄여 파티 같은 집들이를 계획해 보자.



수많은 가전제품들 중 집들이 음식 준비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는 가전은 바로 ‘오븐’이다. 오븐을 이용하여 로스트 치킨이나 피자, 통삼겹 구이 등 같이 함께 나눠먹을 메인 요리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또한 한꺼번에 많은 양의 조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집들이 음식 준비에 필요한 노동을 한껏 줄여준다. 특히 최근 더 각광받고 있는 ‘전기오븐’은 가스오븐에 비해 예열 시간이 짧고 온도 조절이 쉽다. 또한 빌트인 가전 시장의 확대와 함께 오븐도 빌트인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새로운 집에 들여놓을 가전으로 기능적, 공간적 효율성을 모두 지닌 ‘빌트인 전기오븐’을 선택한다면, 집들이 음식에 대한 걱정은 사라질 것이다.

지멘스 빌트인 콤비오븐 CM676GBS1
지멘스 빌트인 콤비오븐 CM676GBS1

빌트인 전기오븐 중, 독일 가전의 명가인 지멘스의 빌트인 전기 콤비오븐 ‘CM676GBS1’으로 전기오븐이 집들이 음식 준비에 어떻게 도움을 주는가 살펴보자. 해당 제품은 내부용량이 45리터이기 때문에 많은 양의 음식을 한꺼번에 조리할 수 있다. 또한 피자 세팅, 상/하단 동시 가열 등의 13가지 오븐 요리 프로그램이 내재되어 있어 손쉽게 멋진 집들이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그리고 해당 제품은 내부 표면이 에코클린 라이너로 코팅되어 요리 후 필요한 순간마다 자동 동작하여 벽면의 붙은 음식물, 기름 등을 분해한다. 분해된 음식물과 기름은 산화되어 사리지기 때문에 집들이 손님들이 떠난 후에 ‘오븐 청소’에 대한 부담이 없다.

집들이가 끝난 후 손님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가고 나면, 제 2차전이 시작된다. 손님들이 사용한 식기들을 처리할 시간이다. 평소 사용하지 않던 식기들도 모두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설거지에 대한 부담은 집들이 날에는 배가 된다. 생각만해도 머리 아픈 집들이 뒷처리는 ‘식기세척기’의 도움으로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식기세척기가 식기의 얼룩과 기름때를 잘 세척하지 못한다는 것은 옛말. 최근 등장한 제품들은 식기의 정리를 깔끔하게 마무리해주어, 집들이를 도와주는 데에 한 몫 한다.

지멘스 식기세척기 SN25N880EU
지멘스 식기세척기 SN25N880EU

마찬가지로 대표 제품으로 독일 지멘스사의 식기세척기 제품 ‘SN25N880EU’으로 집들이 준비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 한번 살펴보자. 해당 모델은 14인용의 식기를 한번에 세척할 수 있는 용량을 갖고 있어 많은 양의 식기 정리에 문제없다. 그리고 ‘인텐시브존(intensiveZone)’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프라이팬과 같이 찌든 때가 있는 식기를 다른 식기들과 동시에 세척이 가능해 편리하다. 손님들이 사용한 식기뿐만 아니라, 요리를 위해 사용한 조리 기기들도 효율적으로 세척이 가능한 것이다. 지멘스의 대표 식기세척기 ‘SN25N880EU’은 식기와 조리 기기의 세척에서부터 살균, 정리까지 도와줌으로써 집들이 노동의 제 2차전으로부터 해방시켜 준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