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에서 1일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3Q17, 기술료수익과 중국의 호조세로 깜짝 이익"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610,000원으로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 김태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미래에셋대우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61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510,000원 대비 19.6% 상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이번에 목표가가 상향조정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1.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에서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3Q17 기술료수익은 149억원으로 예상을 상회했는데, 제넨텍에 기술수출한 RAF 저해제가 임상1b상에 진입하면서 이에 대한 마일스톤 약 58억원이 추가 계상됐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까지 역성장하던 북경한미약품이 2분기 17.0% YoY 증가에 이어 3분기도 26.8% YoY 증가했다는 점이 긍정적"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에서 "동사의 가장 큰 투자포인트는 내년 중반까지 다양한 R&D 모멘텀이 예상된다는 점이다. 지난 8월 얀센이 HM12525A의 임상을 재개했기에 사노피가 도입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3상도 연내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미국과 유럽 당뇨학회에서 임상 결과를 발표한 HM15211(비만, NASH, 파킨슨 등을 타깃)과 HM15136(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의 R&D 성과가 기대된다는 점 또한 투자포인트"라고 전망했다.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고점보다 더 높게 상향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상승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신규편입) | 서미화 |
목표주가 | 528,182 | 610,000 | 460,000 |
오늘 미래에셋대우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61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5.5%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대신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신규)'에 목표주가 46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미래에셋대우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71101 | 매수(유지) | 610,000 | 20170828 | 매수(유지) | 510,000 | 20170711 | 매수(유지) | 51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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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71101 | 미래에셋대우 | 매수(유지) | 610,000 | 20171026 | 신영증권 | 매수(유지) | 540,000 | 20171025 | KTB투자증권 | 매수 | 580,000 | 20171020 | NH투자증권 | 매수 | 53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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