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어몬(FireMon)코리아 파트너데이 행사가 지난달 27일, 28일 양일에 걸쳐 제주에서 열렸다. 행사는 파이어몬이 주최하고 총판사 휴먼티에스가 후원했다.
총 17개 IT보안업체가 참여했으며 장시광 파이어몬 아시아태평양 지역총괄이사를 비롯해 우청하 파이어몬코리아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파이어몬은 방화벽 정책 관리 솔루션 시장에서 독보적 지위를 구축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한국 지사를 설립, 활발한 마케팅 및 파트너 성장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같은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참가 업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내 방화벽 정책관리 솔루션 시장에서 가장 많은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파이어몬은 미국 캔사스시티에 본사를 둔 글로벌 IT업체다. 2001년 설립됐으며 방화벽·네트워크 정책분석 및 관리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잇다.
대규모 IT 인프라와 네트워크, 다양하고 복잡한 보안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에 보안시스템의 비용대비 성능을 유지해주면서 이기종 방화벽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및 룰을 관리하는 등 최근 보안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전 세계에 1000군데 이상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파이어몬 국내 총판 휴먼티에스는 2007년 10월 설립된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다.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대형 은행, 증권사 등 다수 기업 및 기관을 레퍼런스로 확보하고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