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한류엔터의 선두주자 SM엔터테인먼트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글로벌 대중의 다양한 감성을 충족시키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1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미래세상을 준비하는 자신들의 의지를 담은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
새로운 CI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구상에 따라 음악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뉴미디어, 라이프스타일 등 콘텐츠 전반에 유연하게 대처하려는 SM엔터테인먼트의 아이덴티티를 브랜드화 하면서 만들어진 것이다.
특히 변형·확장이 가능한 플렉서블 아이덴티티 형태의 기본형 심볼을 기준으로 산뜻한 이미지의 핑크와 현대적 감성의 화이트, 혁신성 키워드의 블루와 지적인 이미지의 그레이 등을 조화롭게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또 존재의 근원이자 SM의 셀러브리티와 콘텐츠를 의미하는 '빛'을 토대로 글로벌을 아우르며 변화하는 '선'을 토대로 SM을 형상화하고, 이를 완전한 도형인 원으로 형상화하면서 새로운 아이덴티티와 온오프라인 초월적 특성을 모두 드러내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CI발표를 기점으로 서울 압구정동 셀러브리티 센터와 삼성동 커뮤니케이션 센터 내에 'SM MAKES IT(에스엠 메이크스 잇)' 전시를 진행, 새 CI와 접목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새로운 이들의 비전을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