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 > 생활문화 [기자의 일상]가을 즐기기 발행일 : 2017-11-01 16:33 지면 : 2017-11-02 27면 공유하기 페이스북 X(트위터) 메일 URL 복사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가을을 좋아합니다. 가을이면 단풍 구경을 갑니다. 올해는 둘째가 생겨 원거리 여행은 포기했습니다. 그 대신 지난 주말에 가까운 관악산을 다녀왔습니다. 큰 길에서 벗어나 계곡으로 내려오니 가을색이 깊게 물들었네요. 임신한 아내도, 다섯 살 첫째도 좋아합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큰돈 들이지 않아도 가을을 즐기기에 충분합니다. 유창선 성장기업부 기자 yuda@etnews.com 기자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