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회장 양형남)는 지난 31일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에듀윌 본사에서 '직업훈련 교육나눔 기증식'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각 보육원에 생활중인 아이들 중 자립을 앞둔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새 정부 출범 이후 '노동 상생'은 대한민국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각 기관에서는 자립을 앞둔 시설보호 아동의 진로교육을 중점 사안으로 관리중이다.
이와 관련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자립 예정 보육원생 20명을 선정해 직업훈련 교육과정 후원에 발벗고 나섰다.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은 각각 제과제빵사, CAD 자격, 캘리그라피, 운전면허 자격 등에 도전할 수 있다. 지원은 올 연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이미소 기자 (m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