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수퍼 새터데이' 개최…추가 20% 할인](https://img.etnews.com/photonews/1711/1008996_20171101173510_670_0001.jpg)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1년에 단 한 번 뿐인 초대형 쇼핑 축제 '수퍼 새터데이'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4일, 5일 양일간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600여개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참여해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20% 할인하며 테마파크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4년 첫 개최부터 호평을 받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수퍼 새터데이'는 신세계사이먼의 미국 합작사인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아울렛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미드나잇 매드니스'를 한국식으로 재탄생시킨 행사다. 지난해 '수퍼 새터데이' 매출은 평소 주말 대비 2배 증가하는 등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올해 수퍼 새터데이에는 전체 입점 브랜드의 약 70%인 6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연중 25~65% 할인하는 기존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20% 할인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 별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삼성 또는 BC카드로 100/2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5/1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삼성 또는 BC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상품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우선 전 점에서 아르마니, 마이클코어스, 디케이앤와이, 띠어리, 산드로, 질스튜어트 등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브룩스 브라더스, 빈폴, 타미힐피거, 라코스테 등 트래디셔널 브랜드와 테일러메이드, 컬럼비아 스포츠웨어, 블랙야크 등 골프/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한다. 그리고 아디다스, 뉴발란스, 푸마, 리복 등 스포츠 브랜드와 캘빈클라인 진/언더웨어, 게스 등 캐주얼 데님 브랜드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수퍼 새터데이가 진행되는 양일간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다양한 야외 이벤트로 화려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수퍼 새터데이에서는 처음으로 일반인이 참여하는 '스트리트 버스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트리트 버스킹'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에게 프리미엄 아울렛 광장 및 스트리트를 무대로 제공하고,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는 문화 예술 나눔 프로젝트이다. 총 17개 팀이 참여해 버스킹 및 캘리그라피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트리트 버스킹과 함께 각 프리미엄 아울렛 별로도 특색있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 점에서 자녀를 동반한 고객들을 위해 회전목마, 미니트레인 등 놀이기구를 무료로 개방하고 풍선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수퍼 새터데이'는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어우러져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만의 쇼핑 축제”라며 “향후에도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유롭고, 즐거운 쇼핑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