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초콜릿 투유를 '투유 미니'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느낌과 깔끔한 맛을 강조한 제품이다. 한 입에 먹기 편하고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미니 사이즈로 포장했다.
새로운 포장지는 위트 있는 그림과 'I LOVE YOU', 'CHEER UP' 등 마음을 전하는 6개 메시지를 담았다. 단체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지속적 출시 요청에 따라 30년만에 투유를 미니 사이즈로 출시했다”면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감성적 패키지 디자인으로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