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에서 2일 BNK금융지주(138930)에 대해 "무난한 실적, 저평가인 것은 분명"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4,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박진형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본다면 '매수'의견에서 '매수(유지)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1.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BNK금융지주(138930)에 대해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2016년 이후 시중은행대비 이익모멘텀은 크지 않았으나 양호한 수익성은 유지되고 있고, 지역 경기 둔화 우려가 실제화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현재 PBR이 0.43배에 불과해 Valuation 매력이 크다는 점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동사의 17.3Q(P) 당기순이익(지배회사지분 기준)은 1,556억원으로 YoY 6.8% 증가, QoQ 4.2% 감소했다. NIM 하락으로 순이자이익이 QoQ 0.2% 개선에 그쳤으며 수수료이익도 QoQ 3.2% 감소했다. 판관비는 2.8% 감소해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으나 대손비용이 QoQ 6.2% 늘었다. 전반적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한 무난한 수준의 실적이라는 판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산건전성 둔화 우려가 다소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크지 않다는 판단이다. 17.3Q 그룹 기준 NPL비율 및 연체율은 각각 1.21%(QoQ +3bp)와 0.88%( QoQ +22bp)로 둔화되는 모습이다. 부산과 경남은행 연체율은 각각 QoQ 35bp, 8bp 상승했다. 이는 경남은행 여신의 일회성 연체로 지속적인 연체율 상승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크게 상향반전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트레이딩매수 | 매수 | HOLD |
목표주가 | 13,400 | 16,000 | 11,500 |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4,0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5%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6,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TRADING BUY'에 목표주가 11,5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71102 | 매수(유지) | 14,000 | 20170731 | 매수(유지) | 14,000 | 20170427 | 매수(유지) | 14,000 | 20161031 | 매수(유지) | 1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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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71102 | 유안타증권 | 매수(유지) | 14,000 | 20171102 | 메리츠종금증권 | TRADING BUY | 11,500 | 20171018 | 삼성증권 | HOLD | 12,000 | 20171011 | 하나금융투자 | 매수 | 16,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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