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사인(대표 최승락)이 '전자정부 성장에 기여한 50선'에 선정됐다. IT기업 중에는 케이사인과 KT, 삼성 SDS, LG CNS, 핸디소프트가 이름을 올렸다. 케이사인은 전자정부서비스와 주요 시스템에서 핵심 보안성, 안전성 확보용 필수 솔루션을 공급한 점을 인정받았다. 2008년 이후 교육분야 행정전자인증(EPKI) 서비스를 위한 PKI솔루션과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교육부, 서울시 등 300여 고객을 두고 있다. 민원24, 정부24 등 대국민 서비스를 위한 통합인증 솔루션을 공공분야 250개소에 납품했다.
이 밖에도 전국 242개 시·군·구 행정정보시스템의 개인정보 암호화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등록시스템, 경찰청을 포함한 1130개 이상의 정부기관에 DB암호화 솔루션을 공급했다.
유창선 성장기업부 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