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에서 2일 스카이라이프(053210)에 대해 "방송 매출 증가와 Telebee의 시장 공략"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1,000원을 내놓았다.
HMC투자증권 황성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HMC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3.8%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HMC투자증권에서 내놓은 의견에 따르면 스카이라이프의 4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1,631억원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해서 -0.69%로 큰 변화가 없고, 영업이익은 220억원으로 120.66% 증가, 그리고 당기순이익은 180억원으로 48.51%정도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이를 직전분기에 맞추어본다면 매출액은 -7.59%감소, 영업이익 62.96%증가, 그리고 당기순이익은 63.64%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
씽크풀 리서치센터가 집계한 마켓 컨센서스에 따르면 이번분기 예상실적 범위는 매출액 1,631억원 ~ 1,680억원, 영업이익 171억원 ~ 221억원, 당기순이익 156억원 ~ 180억원으로 각각 집계되었는데, HMC투자증권의 추정치는 특히 컨센서스(평균)대비 당기순이익을 8.89% 높게 예상하고 있어서 향후 수익성을 시장의견보다 소폭이나마 높게 기대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
◆ Report statistics
HMC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
해당기간 동안 순이익이 대폭 증가했고 동기간 시장이 상승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이례적으로 하향조정되었는데, 시황 또는 기업의 수익성과 다소 동떨어진 주가의 약세흐름이 동종목의 목표가 조정의 원인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목표가의 상승폭도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트레이딩매수 | 매수(유지) | HOLD |
목표주가 | 19,313 | 24,000 | 15,500 |
오늘 HMC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21,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8.7%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대신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4,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하향)'에 목표주가 15,5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HMC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71102 | 매수 | 21,000 | 20170724 | 매수 | 24,000 | 20170714 | 매수 | 24,000 | 20170428 | 매수 | 24,000 | 20170411 | 매수 | 24,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71102 | HMC투자증권 | 매수 | 21,000 | 20171102 | KB증권 | HOLD | 17,000 | 20171102 | NH투자증권 | HOLD(하향) | 15,500 | 20171102 | 하나금융투자 | 매수 | 20,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