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금융중심지지원센터)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오는 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2017 서울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채용박람회다. 도이치뱅크그룹, SC제일은행, 중국은행 등 외국계 금융회사와 볼보그룹코리아, 지멘스, 헨켈과 같은 외국인 투자기업 등 총 46개사 글로벌기업이 참여한다.
양 기관은 취업 희망자들에게 글로벌기업 채용 정보 및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기업에는 국내 홍보 및 글로벌 인재를 발굴·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 또는 사전면접을 신청하거나 행사당일 현장등록이 가능하다.
김명희 경제금융증권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