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사장 문창용)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행 기회가 부족했던 다문화 가족 182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가족여행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희망 Replay 제주도 가족여행'은 캠코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이번 여행까지 총 17회, 822가족 여행을 지원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여행은 지난 1, 2차 여행과 달리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적 다문화 가족 특집으로 진행했다.
캠코는 올해 제주도 가족여행 지원을 위해 총 180가족을 선정해 지난 4월, 9월에 각 60가족 가족여행을 지원한 바 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